변승윤은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이수근의 전화연결로 장미란 선수와 통화를 했다.
지난해 8월 이수근의 퇴근 보호자로 ‘1박2일’에 모습을 드러냈던 변승윤은 이번에는 목소리만으로 장미란 선수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이수근은 “중국인 친구와 전화 연결을 하겠다”고 말하며 변승윤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변승윤은 장미란에게 마치 중국인이 한국어를 하듯 “안녀하쎄요~”라며 “이번에 은퇴 정말 슬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수근에게 “수고하세요. 선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변승윤 재밌다” “엉터리 중국어는 이수근이 갑”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변승윤은 개그맨들 사이에서 중국어를 비롯한 각종 성대모사의 달인으로 꼽히며 최근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에 카메오로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정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