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방송된 ‘테이스티 로드4’에서 김성은과 박수진은 한 빙수집을 방문하여 촬영하고 있었는데, 낯선 인물이 등장해 화들짝 놀라며 눈길을 끌었다. 낯선 이의 정체는 다름 아닌 서래마을 대표 얼짱 김제동이었던 것.
촬영하던 현장은 평소 김제동이 애용하던 단골 가게였고 우연히 찾은 가게에서 테이스티로드 팀을 만나게 된 100% 리얼 상황이 연출됐다.
김제동의 깜짝 등장에 김성은과 박수진은 환호성을 지르며 반겨줬고, 씻지도 않은 김제동의 모습에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매주 토요일 낮 12시에 방송되는 테이스티로드는 김성은과 박수진의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과 관심에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