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첫 방송된 ‘화신’은 8.4%(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신동엽 김희선 윤종신의 조합이 돋보인 ‘화신’의 첫 회 시청률은 전 프로그램인 ‘강심장’의 마지막 방송 시청률인 10.3%보다 낮은 수치지만 경쟁 프로그램들과의 격차를 탁월하게 벌리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날 ‘화신’ 방송에는 이수근 김종민 은지원 전현무가 게스트로 출연해 ‘여자친구 또는 아내와 말싸움에서 절대 지지 않을 신의 한 수’란 주제로 유쾌한 토크를 나눴다.
특히 전현무는 여자친구와의 에피소드를 설명하던 중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나의 연관 검색어 중에 말도 안 되는게 너무 많다”며 과거 박은영 아나운서와의 주자창 루머를 언급했다. 전현무는 “일단 주차장이 있다. 주차장도 완전히 뜬금없이 뜬거다”라며 적극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PD수첩’은 3.8%를, KBS2 ‘달빛프린스’는 3.5%를 각각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