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연출 김상협)의 최강희와 주원의 러브 모드가 좀처럼 식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제작사가 공개한 사진에는 보는 이의 염장을 지르는(?) 두 사람의 데이트 모습이 담겨있다. 스틸 속 주원은 입가에 웃음이 떠나지 않은 채 최강희에 시도 때도 없이 볼키스를 감행하고 있다.
‘초딩길로’, ‘냉길로’, ‘19금길로’에 이어 ‘나사빠진 길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는 것. 주원의 기습 볼키스에 최강희 역시 싫지 않은 듯 미소를 지으며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고 있다.
네티즌들은 “서로커플, 최강 민폐커플 등극” “이러려고 어떻게 참았을까?” “나도 저런 남친 키우고 싶다” “작전을 그냥 평생 하면 안 될까요?” 등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한편 ‘7급 공무원’은 20일 방송분이 12.5%(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방송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