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욱은 20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아역 배우들끼리는 오디션을 다니다 보면 다 만나게 된다. 친해지는 경우도 있고 라이벌 의식이 생기기도 하는데 나한테 라이벌은 유승호였다”고 말했다.
그는 “오디션 때 한 친구만 오면 나는 꼭 떨어지고 그 친구가 됐다. 그게 유승호다. 승호가 오면 ‘또 떨어졌구나’라고 생각하곤 했다”며 당시의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솔직히 그 때는 좀 미워하기도 하고 경쟁을 하기도 하면서 라이벌 구도가 형성
이날 곽정욱은 자신이 아이라인을 그린다는 루머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내가 드라마 ‘학교 2013’에서 악역을 맡아보니 이런 저런 욕을 다 먹는다는 생각을 했다”며 웃음으로 마무리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경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