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콘서트 통해 스타미 쌀화환·연탄·라면화환 기부!

신예 아이돌 그룹 B.A.P가 스타미 쌀화환 1795kg, 연탄화환 628장, 라면화환 6박스(240인분)을 기부했습니다.

지난 23일 서울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신예급 남자 6인 아이돌그룹 B.A.P의 단독콘서트 ‘라이브 온 얼스 서울(LIVE ON EARTH SEOUL)’가 열렸습니다.

2회에 걸쳐 펼쳐진 공연에서 B.A.P는 국내는 물론 아시아, 유럽, 미국 팬들까지 총 8천여 관객을 불러 모았습니다.

콘서트의 성공을 기원하며 팬들이 보낸 스타미 쌀화환, 연탄화환, 라면화환 등 다양한 화환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국내 팬클럽은 물론이고 중국, 싱가폴, 일본 등 다국적 팬들이 스타미 쌀화환 1795kg, 연탄화환 628장, 라면화환 6박스(240인분)을 보내와 응원을 대신했습니다.

B.A.P 응원 스타미 쌀화환 1795kg은 결식아동 15000여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으로 이번 단독 콘서트를 통해 결식아동 15000명에게 밥 한 끼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연탄 스타미 628장은 6가구가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B.A.P가 지정하는 독거노인 등 연탄을 사용하는 빈곤층 가구로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울 예정. 라면 스타미 6박스는 결식아동 240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으로 모두 결식아동에게 전달됩니다.

B.A.P 단독콘서트 쌀화환을 진행한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 관계자 측에 따르면 “B.A.P 팬들이 꽤 오래 전부터 이날 콘서트를 위해 준비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너무 많은 주문량으로 콘서트 시작 10시간 전부터 설치를 시작해 오후 4시가 되서야 설치를 끝낼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평소 개념언행으로 유명한 B.A.P와 리더 박용국은 사회적인 문제와 소외된 이웃들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해왔으며 지난 해 10월 공식팬클럽 창단식에서도 스타미 쌀화환 300kg를 기부한 바 있습니다.


[사진= 나눔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