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영은 김경호의 신곡 ‘사랑이 들린다면’ 뮤직비디오(MV)의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사랑이 들린다면’은 김경호의 정규 10집 ‘공존(共存)–part 01-선셋(sunset)’의 수록곡. 추억과 감성을 자극하며 조심스럽게 가슴에 스며드는 록발라드 스타일이다. 김경호는 그동안 강렬한 샤우팅 창법을 절제하고, 부드러운 선율의 스트링과 깨끗한 코러스의 조합을 선보인다.
윤다영은 특유의 상큼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등장,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는 맛을 더한다. 특히 미지의 존재에 대한 호기심으로 밝게 웃는 표정이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는다.
한편 윤다영은 배우 박상면, 가수 보라와 함께 SBS TV ‘박상면의 전파왕’ MC로 시청자들을 찾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