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는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인 화장품 브랜드 ‘홀리카홀리카’ 홍보 팬미팅차 지난 22일 미얀마를 방문했다.
양곤 국제공항은 정일우의 첫 미얀마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모인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주변국가인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지 팬들도 참석했다.
정일우는 미얀마 웨스턴 파크로얄에 방문,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당첨된 미얀마 현지 팬 백 여명과 각각 일대일 사진을 찍어주는 특별 이벤트를 펼쳤다. 당초 이번 이벤트는 팬들과 사인회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팬들과 조금 더 가까이 하고 싶다는 정일우의 요청에 팬들 개개인과 사진을 찍는 특별 이벤트로 변경됐다.
홀리카홀리카 행사 관계자는 “정일우씨는 미얀마에 첫 방문한 한류스타다. 팬들과 이벤트를 끝낸 뒤 현지 매장에 방문하기까지 환영 인파의 함성과 열기에 움직이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 미얀마 첫 방문과 함께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이벤트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는 모습에 너무 고마웠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