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 출시된 샤이니의 정규 3집은 가온 차트가 발표한 2월 앨범 차트(2월1일~28일) 1위에 올랐다. 앨범 발매 후 9일 간 총 13만 7천장이 판매됐다.
올해 들어 10만장 이상 앨범 판매 기록은 소녀시대의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 김재중의 ‘아이’(I), 씨엔블루의 ‘리;블루’(Re;Blue) 순이다. 특히 지난 1월 1일 발표된 소녀시대 앨범이 두 달간 27만 4천 장이 팔린 것을 놓고 봤을 때 샤이니의 이번 앨범 판매 속도는 기록적이다.
한편 샤이니는 ‘드림 걸’ 무대를 통해, 특수 제작한 스탠드 마이크를 활용한 화려한 퍼포먼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 샤이니는 8일 오후 1시, 인천공항 CGV에서 전세계 팬들과 화상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며, 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KBS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에 참석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