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고 있다더니' 김태희- 비, 두달만에…"

배우 김태희가 공식연인을 선언한 지 두 달만에 연인 비에 대해 직접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태희는 11일 열린 한 드라마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비' 정지훈으로부터 받은 응원의 메시지를 밝혔습니다.

이날 김태희는 "드라마 방송과 촬영을 앞두고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져 드라마 팀에 너무나 죄송스러웠다"며 "혹시나 전체 드라마 팀에 누가 될까 고민과 우려가 컸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제가 이런 걱정과 고민을 하자, (정지훈이) '열심히 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희망적인 응원을 해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김태희는 김지미, 남정임, 윤여정, 이미숙, 전인화, 김혜수 등의 뒤를 따라 장희빈 역할을 이어갈 예정으로 4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