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의 소속사 마카롱컴퍼니 관계자는 18일 스타투데이에 “‘소이 쇼핑몰’이라는 이름으로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들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카롱컴퍼니 측은 법률 대리인을 선임, 빠른 시일 내 적극적인 행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앞서 마카롱컴퍼니 측은 온라인상에 ‘소이 쇼핑몰’이라는 이름으로 운영 중인 업체들이 많아 소이의 이름을 내건 자체 쇼핑몰 ‘13월’을 열었다. 이는 우후죽순 생겨난 ‘소이 쇼핑몰’들에 대한 맞불 작전으로 진짜 소이 쇼핑몰을 연 것.
마카롱컴퍼니 측은 “이미 몇 차례 경고를 했으나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소이씨가 약 6개월 동안 모델 활동을 한 인터넷 쇼핑몰과의 계약기간은 지난 11월에 만료됐다. 그런데도 꾸준히 소이씨의 이름과 사진을 사용해 실제 상당한 피해를 주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 문제로 소이씨는 협찬 발
한편 소이의 소속사가 직접 운영하는 13월(www.13m.co.kr)은 소이가 유일하게 모델로 활동 중인 인터넷 쇼핑몰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