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 임주환은 패션지 엘르 4월호 화보 인터뷰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드라마 ‘탐나는도다’, 영화 ‘쌍화점’ 등으로 인상적인 행보를 이어간 임주환은 군 생활 중 가장 힘들었던 점에 대해 “연기하고 싶다는 갈증을 견디는 게 가장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군 생활 당시 홍보 지원대원으로 활동하며 ‘뮤직타운’, ‘위문열차’ 등의 MC로 활약한 데 대해 “엔터테이너적인 끼를 발산할 수 있었던 뜻밖의 시간이었다”고 추억했다.
또 임주환은 “오래도록 연기에 대한 갈증을 마음으로 참아온 만큼 조바심도 적지 않지만, 서두르지 않고 더디더라도 인정받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속이 꽉 찬, 성숙한 매력으로 돌아온 임주환의 화보 인터뷰는 엘르 4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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