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유키스의 전 멤버 기범이 팀 탈퇴 후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습니다.
지난 22일 기법은 소속사를 통해 "과거 유키스 활동 당시 음악적인 부족함이 있었다. 이에 멤버 교체 건의가 있었을 때 큰 거부감 없이 받아드릴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는 "음악적으로 부족했기 때문이라 생각해서 일본행을 결정했으며 일본에서 2년 동안 비주얼을 모두 포기한 채 라이브 공연에만 매진했다. 하지만 2년 동안 자살을 생각할 만큼 괴로운 시간이었다"고 털어놨습니다.
현재 기범은 알랜기범으로 이름을 바꾸고 오는 4월 솔로
기범은 "유키스 시절 멤버들과의 추억은 그리울 수 밖에 없는 기억이며 그 추억으로 힘든 시간을 견딜 수 있었고 아직도 그들을 사랑한다"고 앨범 출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한편 기범은 지난 2011년 2월 소속사의 멤버교체 요구에 동의하며 팀을 탈퇴한 바 있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