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 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의 주역인 최강희와 주원, 황찬성이 트위터를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최강희는 지난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서원 도하랑 마지막 촬영 종료. 상처 주고 그렇게 보내니 울고 싶다. 찬성아”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황찬성은 “서원아 미안했어. 믿어지지가 않네. 대시할 때 마음이 안 좋았어. 진짜로”라고 답하는 등 아쉬움을 토로했다.
사실 황찬성의 트위터 글에는 다소 문맥과 맞지 않는 ‘대시’라는 오타가 있었다. 이를 발견한 주원이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대시를 했단 말이냐”라며 황찬성에게 멘션을 날려 네티즌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렇듯 주원과 황찬성은 극 중 티격태격 앙숙 관계와 달리 트위터에서는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이는 황찬성이 한 언론매체 인터뷰 중에서 “주원과는 역할 상 껄끄럽지만 실제 촬영장에서
한편 ‘7급 공무원’은 28일 20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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