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선은 28일 ‘어너 더 드리밍(Another Dreaming)’이라는 타이틀의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에는 블루스부터 헤비메탈까지 다양한 장르의 기타 연주곡 12개가 담겼다.
최희선 측은 "가수의 그늘에 가려 혹은 트랜드라는 음악 경향성에 설 자리를 잃어가는 연주 뮤지션들이 스스로를 위로하고 함께 새로운 길을 모색하며 만든 앨범이다"며 "자신의 현재 위치 뿐 아니라, 각자 영역에서 활동중인 뮤지션들과 또 다른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희선은 1977년 데뷔 후 밴드 신(新) 등에서 활동하다 가왕 조용필에게 발탁돼 현재까지 위대한 탄생 멤버 활동 중이다.
한편, 최희선은 4월 13일 서울 용산아트홀에서 첫 단독공연을 개최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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