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절친’으로 통하는 두 사람은 소속사 이적까지 함께하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양동근의 영향으로 음반, 연기자 매니지먼트를 동시에 충족해 줄 곳을 찾았던 두 사람은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가 제격이라고 판단해 이번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오랜 시간 성실하게 연예활동을 해 온 두 사람은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팬 여러분을 찾아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자신만의 뚜렷한 음악 색깔로 다양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양동근은 연기활동과 함께 새 앨범 작업에 힘쓸 예정”이라며 “조만간 새로운 앨범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정준은 최근, 안정환, 오지은, 김혜성과 함께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히말라야 편 멤버로 4월 1일 네팔로 출국한다.
지난 28일 득남 소식을 알려온 양동근은 배우 주상욱, 이태임과 함께 올해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응징자’ 촬영에 한창이다.
한편,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가수 김범수, 아이비, 레이디스 코드, 럼블피쉬를 비롯해 배우 선우재덕, 김선경, 정호빈, 오윤아, 최정원, 박정철, 선우 등이 소속돼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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