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현은 1일 새벽 본가에서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동호대교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냈다. SM엔터테인먼트는 1일 “코뼈를 다쳤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병원에 입원해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며 “정밀 검진을 받고 의사소견을 들어봐야 하겠지만 현재로써는 당장에 스케줄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드림 걸’(Dream Girl) 활동 뿐 아니라 4월 중 정규 3집 챕터2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이어가야 하는 터라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집중적으로 치료를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고원인은 단순 운전 부주의로 알려졌으며 음주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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