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이영, 전 남자친구 일화 화제! '어땠길래'

배우 심이영이 전 남자친구의 충격적인 일화를 털어놔 화제입니다.

2일 방송된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심이영은 “남자친구와 자연스럽게 개인 정보를 공유했었다. 한창 미니홈피가 유행할 때 남자친구가 ‘너 이사람 누구야’라면서 어떤 이름을 대더라. ‘도대체 누구길래 너와 일촌을 맺자고 하냐’고 물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심이영은 “너무 황당했다. 다음날 미니홈피에 들어가 봤더니 탈퇴한 회원으로 나오더라. 남자친구가 내 비밀번호를 알아서 미니홈피를 폭파시켜 버린거다”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경악케 했습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심이영을 너무 사랑했나보다” “섬뜩하다” “남자친구 도가 지나쳤네” “완전 무서웠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