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은 최근 매거진 퍼스트룩 패션화보를 통해 슬림핏 무결점 보디라인을 과시했다.
이번 패션 화보를 통해 한채영은 푸른색 계열의 원피스를 입고 ‘바비인형’ 콘셉트의 촬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타이트한 핏이 돋보이는 미니 원피스들과 아찔한 스트랩 샌들을 매치해, 임신 13주임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우아한 자태와 황금 비율의 몸매를 자랑했다.
한채영은 “사실 난 고기, 빵, 피자 같은 걸 좋아해서 많이 먹는다”며 “평소에 일을 하지 않아도 일주일에 세 번 정도는 꾸준히 운동한다. 팁이라면, 먹고 싶은 만큼 먹되 그만큼 운동을 하는 것”이라고 몸매 관리 비결을 밝혔다.
이어 “다이어트 해야 한다고 운동하는 것은 스트레스”라며 “나 역시 데뷔 초에 갑자기 살이 많이 쪄서 체중감량에 스트레스를 받았다. 일상이라고 생각하면서 쉬엄쉬엄 하는 게 좋다. 운동을 생활화해서 꾸준히 하다 보면 몸매를 유지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또 임신 사실에 대해 “13주째라 그런지 크게 달라진 게 없다”며 “일하는 중간에 알게 돼 기뻤다. 작품을 끝냈으니 몸 관리에 신경 쓸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채영은 2007년 4세 연상의 사업가 최동준씨와 결혼식을 올린 지 약 6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