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하하·노홍철·가인, 싸이 ‘젠틀맨’ MV 출연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과 방송인 유재석, 하하, 노홍철이 싸이의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4일 “가인씨와 유재석씨가 ‘젠틀맨’ 뮤직비디오에 출연을 확정했다”며 “하하씨와 노홍철씨도 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지난해 여름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카메오 출연해 싸이와 댄스배틀을 해 재미를 줬다. 노홍철도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서 웃음을 줬는데, 이번에는 MBC TV ‘무한도전’ 멤버 하하와 가수 가인도 추가로 참여할 예정이라 더 유쾌한 뮤직비디오가 등장할 전망이다.
한편 싸이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콘서트 ‘해프닝’(HAPPENING)에서 신곡 ‘젠틀맨’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가수 지드래곤과 이하이가 깜짝 손님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