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성용은 자신의 카카오스토리(SNS) 배경에 촛불을 이용한 프러포즈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어두운 방안을 밝히는 하트와 한혜진의 이니셜인 ‘HJ’ 모양이 눈에 띈다. 열애설 당시에도 기성용은 이니셜 ‘HJ’를 축구화에 새기며 둘의 사이를 드러냈다. 이번 이벤트 역시 한혜진을 향한 것으로 여성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다만 카카오스토리는 휴대전화 번호나 계정 아이디를 알아야만 접근이 가능해 측근들에게만 공개하고자 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은밀히 진행한 프러포즈로 결혼설에 힘이 실렸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열애설을 부인하다가 27일
또한 기성용의 측근과 다수의 방송 관계자들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두 사람이 결혼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본인들이 직접 결혼설 해명에 나섰지만 6월 결혼설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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