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이승기의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에는 “4월이면 봄날이 올 줄 알았는데 아직도 겨울의 칼바람이 불고 있다고 하네요. 드디어 ‘구가의 서’ 첫 방 하루 전날입니다! 추위와 싸우며 열심히 촬영 중이라네요 최강치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승기가 최강치 복장을 하고 담요로 몸을 덮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승기는 현장 추위를 견디기 힘든 듯 얼굴부터 몸까지 완전무장을 하고, 눈만 배꼼이 내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추운 날씨에 고생 많이 하시네요” “‘구가의 서’ 완전 기대됩니다” “최강치 최강이에요. 이승기 짱!” “응원할게요. 힘내세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구가의 서’는 반인반수로 태어난 ‘최강치’가 사람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유쾌한 무협 활극으로 ‘영광의 재인’, ‘제빵왕 김탁구’ 등을 집필한 강은경 작가가 극본을,
이승기를 비롯해 배수지, 유연석, 성준, 이성재, 정혜영, 조성하, 엄효섭, 이유비, 이연희, 최진혁, 김희원 등이 힘을 모은다. 8일 첫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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