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경은 SBS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에서 맡은 ‘대비 김씨’는 아들을 끔찍하게 생각하는 조선의 전형적인 어머니로 정치색이 강한 인물.
현재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에서 ‘해설자’역을 맡아 화려한 무대매너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좌중을 휘어잡고 있는 김선경은 뮤지컬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중이다.
뮤지컬 무대에서는 유독 코믹한 연기로 존재감을 뽐낸 김선경이 ‘장옥정’을 통해서는 냉혹한 시어머니로 분해 또 한 번 변신을 예고하고 있는 것. 사극에 첫 도전하는 ‘장옥정’ 김태희에게 혹독한 ‘시월드’ 세계를 펼칠 김선경의 새로운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선경은 송창의, 조성모, 정동하, 임시완이 ‘요셉’으로 출연 중인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에서 해설자로 분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위트를 뽐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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