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는 지난 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청계산 원조 연예인 등산족이라 우기는 이 친구들과 오늘 함께 산행 후 막걸리 한잔 내친김에 족구까지”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운 시간. 서로의 활동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가슴 뜨거운 시간이었답니다. 늘 푸르게사시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이문세, 김규리, 성시경 세 사람 모두 파란색 상의를 맞춰 입은 듯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홍일점 김규리의 무결점 피부와 환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성시경은 카메라를 향해 익살스러운 표정과 함께 브이 포즈를 취해 귀여운 면모를 드러냈다. 모자와 선글라스로 멋을 낸 이문세의 모습에서는 중후함이 느껴진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규리 예뻐요” “이색 조합이네요” “성시경 귀엽다” 등 다양
한편 이문세는 올해 가수 데뷔 30주년을 맞아 오는 6월 1일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5만 명 규모의 콘서트 ‘대한민국 이문세’를 연다.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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