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펑스 화보공개, 차도남 변신 ‘데뷔 임박’

엠넷 ‘슈퍼스타K4’ 준우승 밴드 딕펑스가 데뷔를 앞두고 블랙 수트 차림의 차도남으로 변신했다.
19일 딕펑스 소속사 TNC컴퍼니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화보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딕펑스는 평소 선보여 왔던 개성 넘치는 의상을 벗었다. 대신 블랙 수트를 말끔하게 차려입어 눈길을 끌었다. 다만 헤어스타일과 표정은 여전히 자유분방하고 유쾌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이번 블랙수트 화보는 그간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밝고 경쾌한 팀색깔을 표현하고자 캐주얼 스타일의 의상을 많이 선보여 온 딕펑스의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로 하여금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 딕펑스는 정식 데뷔 앨범 막바지 작업 중이다. 이번 앨범에는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을 맡은 밝고 경쾌한 느낌의 6곡이 수록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오는 25일 딕펑스의 첫 번째 미니앨범 ‘VIVA PRIMAVERA’가 발매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