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투병 중 근황 “노래가 하고 싶다”

가수 장재인이 근긴장이상증 투병 중 근황을 밝혔다.
장재인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노래가 하고 싶다. 나도 힐링되고 사람들도 힐링되는. 호흡, 숨 한 줌”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지난달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고, 근긴장이상증이라는 확진을 받았다. 근긴장이상증은 극도의 스트레스로 인해 생긴 일시적인 증상이다. 신체의 일부가 꼬이거나 반복적인 운동, 비정상적인 자세를 보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스트레스가 원인인 만큼 충분한 휴식과 함께 양·한방 병행 치료를 요한다.
당시 장재인은 “건강하지 못한 모습으로 많은 분께 심려 끼쳐 죄송할 뿐”이라며 “열심히 치료받고 이른 시일 안에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장재인은 Mnet ‘슈퍼스타K2’에 출연해 통기타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싱어송라이터로 자리잡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