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은 지난 17일 방송된 KBS 2FM ‘김C의 뮤직쇼’에 출연해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예전에는 없었는데 점점 기준이 생긴다”며 “남자가 철이 든다는 게 어려운 부분이다. 아이 같은 나를 잘 보듬어 주는 여자, 지치지 않고 날 끝까지 책임지는 여자였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사이에서는 “김민희를 겨냥하는 발언이냐” “김C는 이미 알고 있었을 텐데”라며 다시금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김C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방송이 끝나고 평소 절친한 네 사람이 함께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김민희의 과거 연애관도 새삼 화제다.
김민희는 지난 2월 영화 ‘연애의 온도’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던 바 있다. 그는 “내숭을 떠는 편도 아니고 감정에 솔직하다”며 “싸워도 뒤끝이 없는 편이다”고 말했다.
또 과거에 뜨겁게 연애하던 시절 에피소드에 대해 “옛 연인을 위해 요리를 해본 경험이 있다”며 “더 맛있게, 예쁘게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
한편 디스패치는 24일 오전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 4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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