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신작 영화 ‘설국열차’의 1차 예고편이 공개됐습니다.
‘설국열차’는 새로운 빙하기,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인 열차 안에서 억압에 시달리던 꼬리칸 사람들의 멈출 수 없는 반란이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1차 예고편은 봉준호 감독의 인터뷰와 함께, ‘설국열차’의 촬영 현장을 볼 수 있는 메이킹 화면을 담고 있습니다.
송강호, 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튼, 존 허트, 제이미 벨 등 한국과 미국, 영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을 직접 진두 지휘 하는 봉준호 감독의 모습은 더욱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달리는 기차 안에서 격렬하게 앞으로 돌진하는 인간들의 이야기기 때문에 보고 나면 우리들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인간적인 측면이 있다고 생
예고편을 접한 누리꾼들은 “올 여름 최대의기대작” “굉장히 흥미로워 보이네요” “진부한 스토리 어떻게 풀어갈지…” “한국인 감독이라 더 기다려진다”라며 기대에 찬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설국열차’는 오는 8월 개봉 예정입니다.
[사진= '설국열차'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