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조세호 구애 거절 이유 "장난인 줄 알았어요"

그룹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이 개그맨 조세호(양배추)의 구애를 거절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강민경은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코드 시즌2’에 출연해 “조세호 씨가 날 좋아한다고 했는데, 나는 그게 다 장난인 줄 알았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진행자들은 강민경에게 “조세호와 가수 허각의 고백을 거절한 이유가 무엇이냐. 왜 연락처를 알려주지 않았냐”며 그를 몰아 붙였습니다.

이에 강민경은 “고백 받은 적이 없다”며 “조세호의 고백이 방송을 위한 캐릭터인 줄 알았다”고 해명했습니다.

이날 강민경은 “조세호 씨를 SBS ‘도전 1000곡’에서 처음 봤다. 그 프로그램에서 받고 싶은 상품이 있었는데, 조세호 씨가 그걸 집으로 보내줬다”는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