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은 30일 오전 상암동 CJ E&M 센터 미디어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여성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스토리온 우먼쇼’ 기자간담회에서 소망 게스트로 션과 전혜영 부부를 꼽았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개인적 친분도 있지만 저에게 평소 좋은 말을 해주신다. 좋은 일도 많이 하시지도 않나. 결혼한 지 오래됐는데도 서로 정말 사랑하고 자녀도 많아, 많은 분들의 워너비다. 배울 점이 많은 것 같다”고 밝혔다.
김태균은 구성애를 꼽으며 “잘못된 성교육 의식이 있는데, 어머니 입장에서 제대로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에게 교육할 때 쉬쉬하지 말고 제대로 된 정보와 속시원하게 알려주실 것 같다. 제가 청일점이라 많이 밀릴 것 같지만 구성애 선생님 오셔서 성에 대한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성령은 “모시고 싶은 분은 많은데 100인의 방청객들 입장에서 생각했다”며 “아무래도 류승룡 배우를 원하지 않을까.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만 봐도 정말 터프했다.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힐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토리온 우먼쇼’는 여성 방청객이 참여하는 스토리온의 여성버라이어티쇼. 트렌드 선택쇼 ‘100인의 선택’(MC 한지혜), 임신-육아 버라이어티 ‘미라클 스토리, 탄생’(MC 윤손하)에 이은 세 번째 프로그램이다. 모두 MC가 화두를 던지고 방청객이 적극적으로 토크에 참여하는 포맷이다.
‘스토리온 우먼쇼’에서는 뷰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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