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최고 꽃미남 선수’ 1위에 선정된 부산 아이파크 공격수 임상협(25)의 일상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K리그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K리그 최고 꽃미남 선수는?′이란 설문을 조사한 결과, 임상협이 1위에 선정됐습니다.
임상협은 설문에 참가한 1,845명 가운데 30.2%(557명)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K리그 최고 꽃미남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수상한 임상협은 “팬 여러분이 좋게 봐주셔서 뽑힌 것 같다. 정말 영광”이라며 “많은 팬 여러분이 지켜봐주시는 만큼 책임감이 더 커진다. 계속해서 K리그 클래식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1위 수상소식이 전해지자 임상협 선수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일상 사진들도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진 속 그는 꾸밈없는 밝은 미소를 지어보여 보는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훈훈 그 자체다" "1등할만 한데요?" "축구도 잘하고 멋지네요"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임상협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