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는 KBS 드라마 ‘각시탈’과 ‘울랄라 부부’에서 강인하면서도 때로는 순정을 간직한 내면연기로 주목받았다. 현재 방영중인 SBS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에서는 발랄하고 통통 튀는 정치부기자 역할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는 매력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영화 ‘아부의 왕’에서는 순수했던 시절의 아련한 첫사랑 선희를 연기하며 드라마와 스크린을 넘나드는 활약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영화 ‘궁녀’로 데뷔한 신소율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 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등을 통해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로 대중에 각인됐다. 영화 ‘나의 PS 파트너’에서는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와 함께 여성스러운 이미지까지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다. SBS 새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의 여주인공으로 발탁, 당찬 워킹걸로 분하며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한편, 두 배우는 오는 5월 14일 무주산골영화제 상영작 발표회에서 위촉식을 시작으로 4박 5일간의 영화소풍길의 여정에 동참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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