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BCevery1 '무작정 패밀리2'에서 장동민이 소극장 콘서트 ‘까치와 하니’를 준비중인 유세윤을 디스한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고 있다.
장동민과 길을 가던 지상렬이 UV콘서트 포스터를 발견하고 공연 센스를 칭찬하자 장동민은 질투에 타올라 거침없이 막말을 날렸다. 장동민은 자신의 디스에도 아랑곳없이 유세윤을 칭찬하는 지상렬을 보고 콘서트 포스터를 더럽히고 발길질까지 하며 과장된 불쾌감을 드러냈다.
장동민은 지난 10월 진행된 ‘UV 무소유 콘서트’에서도 유상무와 스페셜 게스트로 나서 시종일관 서로를 공격하는 멘트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해 UV콘서트의 숨은 인기코너로 자리잡았다.
연예계 소문난 절친으로 소문난 유세윤, 장동민은 유상무와 함께 옹달샘으로 활동 중에 있으며 최근 SNS를 통해 부끄러운 과거 사진, 상대방의 수입 공개 등 서로에 대한 사생활을 디스하며 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UV는 오는 24일, 25일 서울 합정동 인터파크 아트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까치와 하니’를 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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