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광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IFC몰 내 엠펍에서 미니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났다. 이번 공연은 별다른 온라인 티켓 판매 없이 사전 공지만으로 120여 석 현장 티켓 판매가 순식간에 매진돼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홍대광은 ‘그냥 니가 좋아’, ‘웃으며 안녕’, ‘난 말야’, ‘굿바이’, ‘멀어진다’, ‘고백’ 등 데뷔 앨범 ‘멀어진다’ 수록곡 전곡을 선보였으며 곡에 얽힌 자신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여성 팬들을 술렁이게 했다.
홍대광은 “생애 첫 단독 미니 콘서트라 정말 긴장을 많이 했다”며 “기대되는 무대였기에 열심히 준비했고 진심을 다해 노래를 불렀다. 공연에 관심 가져주시고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첫 단독 미니 콘서트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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