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매체는 14일 오후 지난 1월 열애설에 휩싸였던 오연서 이장우 커플이 열애설 이후 결별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들 측근의 말을 인용해 “오연서와 이장우는 결별 후에도 선후배 사이로 잘 지내고 있다”며 “결별 사유는 두 사람의 열애설 보도 당시 이장우가 소극적인 태도로 대응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월 이 매체는 오연서와 이장우의 데이트 장면을 포착, 1개월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 보도 직후 오연서 측은 열애 사실을 인정했지만 이장우 측은 이를 부인해 애매한 상황이 벌어졌다. 연인 사이로 발전하자 마자 너무 많은 관심이 쏟아져 두 사람 모두 극심한 부담감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오연서는 열애설에 당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엠블랙 이준과 가상 부부로 출연한 동시에 이장우와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서 커플 호흡을 맞춰 더욱 관심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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