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소속사 관계자는 1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주치의 측은 현아가 활동하는 데 지장이 없을 정도로 회복했다”며 “100% 건강이 회복된 만큼 본인의 의지대로 팀 복귀를 결정했다. 다만 당분간 무리한 스케줄은 잡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현아는 16일 오후 6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10여일 만에 포미닛 5인 완전체로 타이틀곡 ‘이름이 뭐예요?’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아는 과로에 감기가 더해진 고열 증세로 지난 6일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다. 약 일주일
최근 ‘이름이 뭐에요’로 활동을 재개한 포미닛은 현아의 입원 이후 4인조로 활동을 펼쳐왔다. 4인조 활동에도 불구하고 포미닛은 지난 9일 MBC뮤직 ‘쇼! 챔피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놀라운 저력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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