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현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 녹화에 전 국회의원 강용석과 함께 참여했다.
유정현은 이날 과거 활동에 대해 회상하며 “나의 최전성기는 내가 방송할 때 쭉이다”라며 방송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이에 전현무가 “특유의 여유 있는 말투가 공격적으로 치고 들어가야 하는 현 시대 예능 프로그램과 잘 맞겠냐”고 반문했고, 유정현은 “견뎌내고 말고는 내 일이니까 참견하지 말라”라고 받아쳐 눈길을 끌었다는 전언이다.
20일 오후 8시, 밤 12시20분 방송된다.
한편 SBS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유정현은 한나라당 제17대 대통령선거 문화예술총괄팀 홍보위원장과 대통령취임준비위 자문위원, 18대 국회의원 등을 지냈다. 지난해 19대 총선에서는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고배를 마셨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