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3년 만의 컴백을 앞두고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화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효리는 이번 화보에서 역시 과감한 스타일링으로 촬영 장소를 뜨겁게 달궜다.
원조 걸그룹 출신으로 솔로 데뷔 이후 줄곧 여성들의 워너비, 트렌드셰터로 활약 중인 이효리는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을 멋스럽게 소화하며 패션 리더의 자존심을 보였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삶의 터닝 포인트가 된 시점으로 3년 전 표절 시비 그리고 남자친구 이상순과의 교제를 꼽았다.
또 이효리는 모든 생활이 화제가 되는 지금의 삶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냐는 질문에 “하고 싶은 것을 표현하고 그로 인해 일어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이해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당당하게 밝혔다.
한편 이효리 정규 5집 ‘모노크롬’은 21일 정오 전격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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