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고 매혹적인 눈빛과 도도한 표정으로 전문 댄서로 보이는 한 남성과 탱고 춤을 추는 사진이 공개된 것.
사진 속 검은 드레스를 입은 한예슬은 여신과도 같은 자태와 춤사위를 선보여 마치 전문 댄서를 연상케 했다.
해당사진은 한예슬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바슈롬 내츄렐 서클렌즈 광고 촬영 현장을 담고 있다. ‘어떤 순간에도 눈동자는 춤추지 않아야 한다’는 콘셉트를 표현하기 위해 실제로 댄서로 변신해 탱고 춤을 선보인 것.
이 날 한예슬은 탱고 음악과 어울리는 깊고 아름다운 눈빛과 사뿐한 동작들로 광고 촬영장의 스태프들에게 ‘한 마리 새’같다는 평을 받았다.
이처럼 한예슬의 뛰어난 댄스 실력 뒤에는 ‘2011 SF OPEN 샌프란시스코오픈 인터내셔널 경기대회 프로페셔널’ 파이널에 진출한 바 있는 서영원, 양진경 부부의 공이 컸다. 세계적 실력의 부부가 직접 지도한 덕분인지 한예슬은 짧은 연습 시간에도 불구하고 매 컷마다 일취월장하는 춤 실력을 뽐내 매번 스태프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지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바슈롬 내츄렐의 마케팅팀 이현주 차장은 “한예슬은 눈이 예쁜 연예인으로 가장 유명할 뿐만 아니라 다재다능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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