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진이 송승헌의 친동생일 가능성이 암시돼 화제입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15회에서는 한태상(송승헌 분)에게 이재희(연우진 분)가 자신의 친동생이 아님을 밝히는 편지를 쓰는 이창희(김성오 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창희는 태상을 배신하고 재희와 사랑에 빠진 서미도(신세경 분)를 죽이기 위해 차로 치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어 집에 돌아온 창희는 태상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그는 "제가 재희의 운명을 바꿔놨다. 재희는 제 친동생이 아니다"며 "형님께서 이 편지를 읽으실 때는 저에게 무슨 일이 생겼다는 거다. 제가 적은 말은 모두 진실
마치 고해성사를 하듯 자신이 재희의 운명을 바꿔놨다고 말하는 부분에서 재희가 바로 태상의 잃어버린 친동생 한태민일 가능성이 암시됐습니다.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연우진이 송승헌 친동생?" "대박 반전이다!" "아무도 생각 못했다" "막장으로 가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