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어느 캠퍼스 커플의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공개된 두 장의 사진에는 대학교 졸업식 장면이 담겨져 있지만 첫 번째 사진과 두 번째 사진이 30년의 차이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첫 번째 사진에는 캠퍼스 커플이 갓 태어난 아이를 사이에 두고 찍은 모습이, 두 번째 사진에는 중년 부부가 대학교 졸업식에서 졸업 가운을 입은 청년을
첫 번째 사진 속 아이가 자라 대학 졸업을 하는 장면을 아버지와 어머니가 재현해 눈길을 끕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훈훈하네요” “아이가 자라나 아버지 나이가 될 때 3대 째 똑같은 사진을 찍을 수도 있겠네요” “아빠의 M자 이마에서 세월이 느껴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