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인콰이어러 매거진은 25일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데이비드 베컴이 항상 영화배우가 되고 싶어 했다. 오래 전에 절친 톰 크루즈가 데이비드의 꿈을 이뤄줄 수 있다고 약속한 적이 있다”며 베컴의 전직 가능성에 대해 전했다.
이 측근은 “데이비드는 여전히 축구를 좋아한다. 하지만 새로운 분야인 영화계에서도 정상급 선수로 자리매김하기에 여전히 젊고, 지금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영화 ‘미션 임파서블 5’에서 베컴의 모습을 볼 수 있을지 누가 아나?”라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