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행하는 바탕화면, 귀엽긴 한데 이제 재미가 없어

요즘 유행하는 바탕화면이 또 등장했다. 끝났나 했더니 또 다시 온라인을 수놓으며 연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요즘 유행하는 바탕화면’이라는 제목을 달고 나온 이번 게시물은 한 마리의 고양이가 등장한다. 이 고양이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폴더 한 개가 덩그러니 놓여 있다.
마치 폴더에 홀린 것처럼 멍하니 한 곳에 시선을 두고 있는 고양이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귀엽긴 하지만 이전에 등장했던 것들에 비하면 그다지 큰 파장을 일으키지 못했다.

앞서 해당 이름을 달고 나온 게시물로는 분노하는 김우빈의 입에서 나오는 아이콘, 행성의 주변을 감싸고 있는 띠 모양의 아이콘, 축구장에서 선수들처럼 서 있는 아이콘, 방을 배경으로 책과 컴퓨터, 액자 등으로 변한 아이콘 등이 있다.
‘요즘 유행하는 바탕화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끝난 줄 알았는데 또 나왔네.” “이건 별로 재미없다.” “김우빈 편이 최고였는데.” “더 재미있는 게 나왔으면 좋겠다.” “이건 따라하기 쉽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