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노` 이종혁-최수영, 밀당포옹 화제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가 첫회부터 화제의 장면을 쏟아냈다.
27일 첫 방송된 '연애조작단; 시라노' 1회에서 이종혁과 최수영은 가슴 설레는 ‘밀당포옹’을 선보였다. 이는 최수영이 타깃(이윤지 분)에게 들킬 위기에 처할 때 이종혁이 재치있게 포옹을 하게 되면서 연출된 장면이다.
이종혁이 자신의 가슴팍으로 최수영을 확 끌어 안았다가, 최수영이 다시 원위치로 돌아가려는 도중 전철 철도 쪽으로 떨어질 위기에 처하면서 다시 한번 이종혁이 끌어당겨 포옹을 하게 된 것. 손 한 뼘 정도의 밀착 거리에서 얼굴을 맞대면서 짜릿한 눈맞춤까지 이어져 두근거림을 선사했다.
한편 첫방부터 영화를 뛰어넘는 볼거리와 이종혁-최수영의 티격태격 연기로 호평을 얻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28일 오후 11시, 2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