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호가 로또 마니아임을 입증하며 눈길을 끌었다.
강동호는 29일 방송예정인 JTBC ‘여보세요’에서 로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이에 얽힌 웃지 못 할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로또를 좋아하냐”고 묻는 말에 눈을 크게 뜨며 “1년 동안 매회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구입했었다”고 무한애정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강동호는 “결혼 전 꿈에 숫자 5개가 나와 로또를 하려고 했는데 하나의 숫자가 보이지 않아 못 샀는데 알고보니 그 번호가 로또 1등 당첨번호였다”고 털어놓은 바둑기사 한해원의 말에 “그때 말해줬다면 내가 대신 샀을텐데”라고 너스레를 떨며 진정한 로또 마니아 다운면모를 보였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