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석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자취를 감췄다.
3일 방송된 KBS2 ‘상어’에서는 덤프트럭에 치이는 교통사고를 당해 소리없이 자취를 감추게 되는 한이수(연준석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수는 아버지가 유품으로 남긴 오르골에서 나온 열쇠를 추적해 외곽의 안마시술소를 찾아갔고, 조의선(김규철 분)은 평소 눈에 거슬렸던 이수의 뒤를 밟았다.
이수는 그녀에게 “힘들다. 믿을 수 있는게 아무 것도 없어”라며 자신에게 오겠다는 해우에게 “너도 힘들어질지 몰라. 감당할 수 없는 일이 생길지도 몰라. 이것만 기억해.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너하고 난 함께야. 내 말 잊어선 안돼. 꼭 기억해. 무슨
그 순간 거대한 덤프트럭이 그를 향해 돌진했고, 이수는 그 자리에서 꼼짝없이 치였다. 이후 피투성이가 된 채 길 위에 쓰러졌다.
한편 정체를 알 수 없는 뺑소니 범은 서류와 이수를 챙겨 어디론가 사라져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MBN스타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