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은지가 수학교사로 변신했다.
지난 3일 박은지의 소속사 사이더스HQ는 박은지가 한 수학 학습기 브랜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브랜드의 관계자는 박은지를 모델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습기의 모델 선정이 무척 까다롭지만, 박은지 씨의 지적인 이미지는 물론 ‘37도씨’라는 온도가 학습기 이름에도 들어가 있어 기상캐스터로 활동했던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광고 모델을 통해 수학교사로 변신한 박은지는 드라마와 예능, 교양 등 장르를 불문하고 브라운관에서 활약하고 있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