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양측 소속사가 정확한 내용을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이민정 소속사와 이병헌 소속사는 MBN스타와 통화에서 “현재 기사를 확인했다.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특히 양측은 “지극히 개인적인 사생활이기 때문에 소속사에서 미리 알 수 없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연예매체 OSEN은 복수의 연예 관계자 말을 인용해 “이병헌 이민정이 오는 8월 결혼식을 올리기로 날짜를 잡았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해 공식적으로 열애사실을 발표했으며, 현재 이병헌은 ‘지.아이.조2’ 일본 프로모션 행사에 참석 중이고, 이민정은 지난달 29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 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