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문명진이 숨겨놓았던 끼를 대 방출했다.
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한 문명진은 ‘군밤타령’을 선곡해 열창했다.
문명진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뛰어난 곡 소화능력으로 민요를 현대곡으로 재 탄생시켰다. 뿐만 아니라 그는 숨겨놓았던 댄스실력을 뽐내며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명곡 판정단 결과, 문명진은 팝핀현준과 박애리의 365표 벽을 넘지 못하며 패배의 쓴 맛을 맛봤다.
이날 ‘불후의 명곡2’에는 바다, 문명진, 팝핀현준, 박애리, 포미닛, 정동하, 임태경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