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스껫 볼'은 '추노', '도망자 Plan.B', '한성별곡-정(正)'의 연출자 곽정환 PD가 약 2년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일제강점기로부터 광복 이후 분단에 이르는 격동의 시대에 농구를 등불 삼아 어둠을 헤쳐나가는 청년들의 사랑과 갈등, 화합과 감동적인 승리를 담은 드라마다.
이번 친선경기는 소외 계층 청소년 후원의 일환으로 나눔과 사회공헌적인 취지의 행사다,
이번 경기에는 우지원, 김병철, 전희철, 신기성 등 1990년대 농구열풍을 주도했던 스타들과 '빠스껫 볼'에 출연하는 도지한, 정동현 등 젊은 연기자들이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또 이엘리야, 원더걸스 예은) 정인선 등의 여성 연기자들은 물론, 공형진, 김응수, 안석환, 이한위 등의 중견 연기자들도 함께 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